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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비수도권 밤 10시로 영업제한 완화…수도권은 유지"

등록 2021.02.06 08:47:44수정 2021.02.06 08: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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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현행 유지 원할 경우 지자체 자율권 존중"

"수도권 확진자 70% 집중…감염확산 위험 아직 남아"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2.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상황이 점차 호전되고 있는 수도권 이외 지역은 밤 10시로 제한을 완화하되, 현행 유지를 원할 경우 지자체의 자율권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수도권은 전체 확진자의 70% 이상이 집중돼 있고, 감염확산 위험이 아직 남아있어 현행 밤 9시 영업제한을 그대로 유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대본은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 조정에 대한 논의 끝에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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