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국무위원들과 위크숍…"민심 엄중, 소통 방안 살펴"
金 "내각 한팀, 文정부 성공 위해선 국민입장서 부처 협업"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현장을 찾은 가운데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1.05.21. [email protected]
워크숍은 이날 오후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국무위원 및 장관급 행정기관장,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문재인 정부 5년차를 맞아 남은 1년간 남은 과제에 대한 발표와 함께, 정책추진 방향·대책 등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현 경제상황에 대한 진단과 정책 대응방향, 탄소중립 추진방향과 과제 관련 논의도 있었다.
최근 문재인 정부에 악화된 민심을 엄중히 받아들여 국무위원 간 허심탄회한 토론을 진행, 정책 착안점도 발굴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진정성이 담긴 국민소통 방안 등도 논의됐는데, 특히 청년층에 대한 접근법, 쌍방향 정책 소통 방안 등에 대한 각 부처별 주요 사례 공유가 있었다.
김 총리는 "내각은 한팀"이라고 강조하며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생각이 현장에서 정책으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재인정부가 성공한 정부가 되기 위해서는 항상 국민의 입장에서 각 부처가 협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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