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139명…부천 교회 관련 3명 추가
누적 확진자 3만8792명
[안성=뉴시스] 김종택기자 =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누적 인구가 1억명을 넘어선 26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코로나19 음압격리병동 중환자실에서 의료진들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누적 확진자 1억명 돌파는 지난 10일 9천만명을 넘긴 지 16일만이다.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9일 5천만명을 넘긴 뒤 15일 안팎의 간격을 두고 1천만명씩 증가해 왔다.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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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39명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만879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36명, 해외유입 감염 3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부천시 교회 관련 확진자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0명이다.
또 부천시 견본주택 관련 확진자 1명이 늘어 누적 14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42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6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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