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호프집발 확진자 이어져…300여명 검사 확대
관련 접촉자 300여 명 전수 검사
[광주=뉴시스]코로나19 예방 백신.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순천에서 호프집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1455번 확진자가 방문한 호프집에서 지난달 31일 호프집 사장(1466번)과 주방 근무자(1465번), 손님(1467번) 등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이날 오전 1467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 2명(1470번, 1472번)도 확진됐다.
또 다른 호프집 손님 1명(1471번)도 추가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호프집 관련 접촉자 300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는 한편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순천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유증상자 1명(1469번)도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1472명이며 지역감염이 1382명, 해외유입이 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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