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가는 길 지켜봐 달라"…사실상 대선 출마 공식화
"국민의 기대·염려 알고 있다"
[서울=뉴시스]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충혼탑 지하 무명용사비와 위패봉안실을 찾아 참배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사진=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제공) 2021.06.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윤 전 총장은 9일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에서 열린 이회영기념관 개관식에서 국민의힘 입당 시기를 묻는 기자들에 "제가 걸어가는 길을 보면 차차 아시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향후 정치 일정에 대해 "국민 여러분들의 기대 내지는 염려, 이런 것을 저희가 다 경청하고 알고 있다"며 "여러분 지켜봐주길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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