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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北서 온 풍산개 '곰이', 새끼 7마리 낳았다"

등록 2021.07.03 08:56:04수정 2021.07.03 17: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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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으로부터 선물

사진도 공개…"7마리나 되니 이름 짓기가 쉽지 않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SNS를 통해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이’와 원래 데리고 있던 풍산개 ‘마루’가 낳은 새끼들을 공개 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1.07.03.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SNS를 통해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이’와 원래 데리고 있던 풍산개 ‘마루’가 낳은 새끼들을 공개 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1.07.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지난 2018년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곰이'가 새끼를 낳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이'가 원래 데리고 있던 풍산개 '마루'와 사이에 새끼 7마리를 낳았다"고 적었다.

문 대통령은 "이제 4주가 됐다"며 "모두 건강하게 자라 벌써 이유식을 먹기 시작했는데, 난산으로 태어난 한 마리가 아직 잘 먹지 않아 따로 우유를 조금씩 먹이고 있다"고 했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SNS를 통해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이’와 원래 데리고 있던 풍산개 ‘마루’가 낳은 새끼들을 공개 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1.07.03.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SNS를 통해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이’와 원래 데리고 있던 풍산개 ‘마루’가 낳은 새끼들을 공개 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1.07.03.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글과 함께 곰이의 새끼들에게 이유식을 주거나, 직접 우유를 먹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또 곰이 새끼들의 사진을 올린 뒤 "꼬물거리는 강아지들 모습"이라며 "7마리나 되니 이름 짓기가 쉽지 않다"고도 했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SNS를 통해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이’와 원래 데리고 있던 풍산개 ‘마루’가 낳은 새끼들을 공개 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1.07.03.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SNS를 통해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이’와 원래 데리고 있던 풍산개 ‘마루’가 낳은 새끼들을 공개 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1.07.03.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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