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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추진단 본격 출범

등록 2021.07.06 14: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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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나라장터 전면 재구축

시스템 구축 사업자에 SK(주) C&C 컨소시엄

[대전=뉴시스] 김정우 조달청장(왼쪽서 네번째)이 6일 청 간부들과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추진단 현판식을 갖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정우 조달청장(왼쪽서 네번째)이 6일 청 간부들과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추진단 현판식을 갖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나라장터를 디지털신기술 기반으로 전면 개편하는 1000억원 규모의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을 전담할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추진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 추진단은 총괄기획, 시스템개발, 통합추진 3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6월까지 운영된다.

나라장터와 종합쇼핑몰 등 정부조달시스템 전면 개편, 신기술 도입, 공공기관 자체조달시스템의 나라장터 통합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이에 앞서 조달청은 공개경쟁입찰을 거쳐 SK㈜ C&C 컨소시엄을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사업자로 선정하고 지난달 23일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추진단원은 내부공모를 통해 조달업무와 정보화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역량있는 직원들을 선발, 책임감을 갖고 구축완료 시까지 추진단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며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생각과 다양한 이용자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해 나라장터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달라"고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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