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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북은 강하고 많은 비…4개 시군 강풍특보

등록 2021.08.21 07: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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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
주말 전북은 강하고 많은 비…4개 시군 강풍특보

주말인 21일 날씨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내일(22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30~100㎜다.

전주기상지청은 "낮 동안 강한 남서풍에 의해 많은 수증기가 유입돼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함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서해안(군산, 김제, 부안, 고창)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평균풍속 초속 10~16m(최대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4~5도 높고, 낮 기온은 2~3도 낮겠다.

최저기온은 진안·장수·임실·순창 27도, 남원·무주·부안·완주·전주 28도, 군산·김제·정읍 29도, 고창·익산 30도 분포다.

자외선지수는 '보통', 오존 '보통', (초)미세먼지 '좋음', 식중독지수는 '위험'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9시7분이고, 만조는 오후 2시26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57분, 일몰은 오후 7시17분이다.

서해남부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로 매우 높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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