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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성김 만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조기 재가동 협의

등록 2021.08.22 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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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 공관서 접견

23일 노규덕 본부장과 북핵 대표 협의

[인천공항=뉴시스] 배훈식 기자 =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1.08.21. dahora83@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배훈식 기자 =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1.08.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2일 미국의 북핵협상을 총괄하는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만나 북핵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장관 공관에서 김 대표를 접견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조기에 재가동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양측은 한미연합군사훈련에 대한 북한 반응, 남북 통신연락선 연결과 단절, 북한 홍수 피해 등에 따른 대북 인도적 지원 방안 등을 다룬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뉴시스] 배훈식 기자 =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하고 있다. 2021.08.21. dahora83@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배훈식 기자 =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하고 있다. 2021.08.21. [email protected]

지난 6월에 이어 2개월 만에 방한한 김 대표는 오는 23일 오전 서울에서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갖는다.

이 밖에 김 대표는 방한 중인 이고르 마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차관 겸 북핵 수석대표와도 만나 북핵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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