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서 화이자 백신 접종 6일만에 20대 여대생 '숨져'
기저질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 대상으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 19일 오전 서울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주사기로 옮기고 있다. 2021.07.19. [email protected]
24일 공주시 등에 따르면 여대생 A씨는 20대로 지난 17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23일 살고 있던 집에서 엎드려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평소 기저질환을 앓아온 이력은 없으며, 백신 접종 당시에도 부작용을 보이지 않았다. 숨진 당일 새벽에도 편의점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공주시와 보건당국은 자세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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