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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광주문화재단 '근현대 광주 사람들' 출간 등

등록 2021.12.23 16: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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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문화재단은 일제 강점기부터 격변의 근현대사를 살아온 지역의 예술가 등을 조명한 책 '근현대 광주 사람들'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문화재단은 일제 강점기부터 격변의 근현대사를 살아온 지역의 예술가 등을 조명한 책 '근현대 광주 사람들'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일제 강점기부터 격변의 근현대사를 살아온 지역의 예술가 등을 조명한 책 '근현대 광주 사람들'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책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한 일제강점기 부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광주의 서양화단의 역사, 급격한 도시화의 영향을 받았던 광주천과 주변 사람들을 조명하고 있다.

또 '근현대 광주 예술가들'이라는 주제로 1980년대 전후 광주의 민중예술운동과 아동 음악가 정근, 명창 박동실, 무용가 박금자, 시인 김태오를 소개했다.

책은 광주문화재단이 지역의 정체성을 추구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발간해 오고 있는 광주학 총서 시리즈로 제작됐다.

앞서 '광주1백년 Ⅰ·Ⅱ·Ⅱ' '무등산' '광주산책 상·하' '광주문학 100년' '광주학의 기원과 역사 찾기' '정율성 음악세계와 현대성의 지평' '광주 근현대미술의 주요 지점들'이 발간됐다.

아시아문화원, 폐방화복 활용 문화상품 개발

[광주=뉴시스] 아시아문화원은 사회적기업과 공동으로 버려진 방화복과 소방호스를 활용한 문구 상품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아시아문화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아시아문화원은 사회적기업과 공동으로 버려진 방화복과 소방호스를 활용한 문구 상품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아시아문화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시아문화원은 사회적기업과 공동으로 버려진 방화복과 소방호스를 활용한 문화상품을 개발해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는 캠핑용 앞치마와 가방, 의자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책 덮개와 필통 등 일상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문구류로 상품군을 확장했다.

문구류 상품은 물과 불에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수호신으로 알려져 있는 '성 플로리안(St. Florian)'이 로고 이미지로 사용됐다.

문화상품 수익금은 암 투병 소방관 등 공무상 상해를 인정받지 못한 소방관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기부할 예정이다.

새로운 문화상품은 다음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상품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추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광주=뉴시스] 광주관광재단은 다음달 6일까지 KTX 용산역과 부산역에서 '예술여행도시 광주'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광주관광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관광재단은 다음달 6일까지 KTX 용산역과 부산역에서 '예술여행도시 광주'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광주관광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관광재단 '예술여행도시 광주' 사진전

광주관광재단은 다음달 6일까지 KTX 용산역과 부산역에서 '예술여행도시 광주'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전에는 무등산국립공원 주상절리의 일출과 설경을 비롯해 별빛이 어우러진 정상,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 등 14점이 전시된다.

또 부산역 행사장에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됐으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이자 예술여행도시 광주'를 브랜딩할 수 있는 홍보전광판도 송출된다.

행사기간 중 광주관광재단 카카오톡 친구 추가와 SNS를 통한 사진전 홍보에 동참하는 참여자들에게는 기프티콘 선물이 지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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