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10명 신규 확진…사망자 2명 발생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3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2022.01.03. [email protected]
북구 소재 A어린이집 관련으로 2명(누적 76명), 인근의 B어린이집 관련으로 11명(누적 93명), 동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10명(누적 166명), 경산 소재 학원 관련으로 1명(누적 26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지인모임 관련으로 5명(누적 22명), 북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2명(누적 21명), 동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2명(누적 9명), 달성군 소재 목욕시설 관련으로 2명(누적 8명), 북구 지인모임 관련으로 3명(누적 6명), 해외유입 4명(미국 2명, 브라질·아일랜드 각 1명)이 확진됐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8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5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5명도 확진돼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망자는 2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접종완료자이며 지난달 20일과 이달 1일 각각 확진돼 영남대학교병원과 경북대학교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362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287명이다. 지역 내·외 병원에 332명, 생활치료센터에 437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재택치료는 479명(입원예정 39명 포함)이다. 백신 누적 접종률은 1차 접종 83.7%, 2차 접종 80.0%), 3차 접종 3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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