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누적확진 30만명 돌파…인구 21.2% 감염
누적 확진 30만5999명…누적 사망자 388명
중환자실 71.0% 가동…재택치료 4만5543명
[사진=뉴시스DB]코로나19 진단검사 받는 시민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0만명을 넘었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8963명이 신규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누계 확진자는 30만5999명으로 30만명을 돌파했다. 대전시 인구의 21.2%에 해당하는 수치로, 인구 4.7명당 1명꼴로 감염됐다.
고령층 12명이 더 숨져 누계 사망자는 388명으로 늘었다. 69개 중환자실 가운데 49개를 사용중으로 가동률은 71.0%다. 생활치료센터는 521병상 가운데 117개만 사용중이다.
PCR(유전자증폭)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통해 일주일 동안 7만248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주간 평균 하루 확진자는 1만355명이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4만5543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5817명이다. 인구 144만5245명 가운데 87만8802명이 부스터샷을 맞아 3차 접종률은 60.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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