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인력난 농가·기업에 일손 긴급지원반 투입
[청주=뉴시스]청주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인력난을 겪는 농가·기업에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전문일꾼 12명을 4개반으로 나눠 현장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나 제조업체 ▲쌀 3ha·과수1ha·화훼0.3ha·채소 1.5ha 미만 소농 및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분야 소기업 ▲여성·75세 이상 고령·장애인 농가 등이다.
농가·업체당 최대 20회까지 일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분증과 농지원부(농가), 소기업확인서(기업), 기타 취약계층 증빙서류를 갖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적기에 일손이 제공되도록 긴급지원반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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