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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식]군, 통합방위협의회,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

등록 2022.04.04 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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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제54주년 예비군의 날 산청군통합방위협의회 국무총리 표창(사진 왼쪽 두번째 이정호 산청군지역대장, 사진 왼쪽 4번째 조형호 산청부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제54주년 예비군의 날 산청군통합방위협의회 국무총리 표창(사진 왼쪽 두번째 이정호 산청군지역대장, 사진 왼쪽 4번째 조형호 산청부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통합방위협의회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4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군통합방위협의회는 ‘제54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이해 우수운영 기관 공로를 인증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산청군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도발이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998년 국가방위요소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1일 함안 군북면 제39보병사단 충무 아트홀에서 ‘제54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됐다.

또 산청군통합방위협의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산청군예비군지역대(대장 이정호)는 2작전사령관 부대표창을, 한정민 산청군 생초·금서면대장은 사단모범 표창을 받았다. 산청경찰서 정성민 경위는 개인표창(총장)을 수상했다.

한편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1일 예비군이 창설된 뒤 이날을 기념하고 향토방위의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기 위해 매년 4월 첫째 금요일로 지정됐다.

◇산청자봉센터 ‘세대공감 환경파수꾼’ 발대식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산청군노인회 광장에서 환경파수꾼 발대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세대공감 산청군 환경파수꾼 프로그램에는 산청고등학교 재학생과 산청군노인회 소속 노인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는 환경변화를 깊이 있게 인식하고 그린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노년세대는 자원절약 실천과 친환경적 삶의 경험을 나누며, 오염되지 않은 산청의 환경에 대한 기억을 전달한다.

청소년 세대는 정보접근 능력을 발휘해 SNS 등을 통해 산청의 현재 환경에 대한 기억을 남기는 작업을 함께 해 나갈 예정이다.

또 이들 모두는 실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과 환경정화 활동, 지역민 대상 캠페인, 환경관련 소책자 발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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