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시, 소 석상 진주전통소싸움경기장 이전 등
[진주=뉴시스] 진주시, 소 석상 진주전통소싸움경기장으로 이전.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경남도문화예술회관 맞은편 수변공원에 설치돼 있던 소 석상을 판문동 진주전통소싸움경기장으로 옮겼다고 4일 밝혔다.
소 석상은 지난 2000년 대왕석재 김순기 대표가 진주시민을 위해 기증한 것으로, 김 대표는 소싸움 발원지로서 진주시의 특별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소를 조각해 기증했다.
시는 소 석상을 진주전통소싸움경기장으로 옮겨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하고 소싸움경기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기념사진 촬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김 대표의 동의를 얻어 이번 석상 이전을 진행했다.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
진주시는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가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벤트는 2종이다.
첫 번째 이벤트는 ‘배달의 진주’에서 진주사랑상품권, 경남사랑상품권 등 지역사랑상품권으로 1만5000원 이상 온라인 결제한 7000명에게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5000원 권을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한 달간 앱에서 1만5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3등까지 경품을 지급한다.
캐시백 이벤트는 결제한 날 기준 다음 주 수요일에 지급되고 추첨 이벤트는 5월초 앱을 통해 공지된다.
진주형 배달앱은 소상공인에게는 2%의 착한 수수료로 경영부담을 덜어주는 착한 배달앱이다.
한편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한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지난 2021년 4월8일 출시해 2021년 9월 경남사랑상품권 탑재, 10월 진주형배달앱상품권 출시 등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선택권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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