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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식] 하남읍, 명례생태공원 봄 메밀밭 조성 등

등록 2022.04.06 13: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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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터를 이용 명례생태공원 봄 메밀밭을 조성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트렉터를 이용 명례생태공원 봄 메밀밭을 조성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하남읍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이장 협의회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체험·힐링 공간으로 각광받는 명례생태공원에 봄 메밀밭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장 협의회는 본인 소유의 트랙터와 농기계를 활용해 로터리 작업을 하고 봄 메밀 씨를 파종했다. 오는 5~6월 중 6만6115여m²(2만여 평)에 아름다운 메밀꽃으로 물든 명례생태공원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회는 33개 마을 이장들이 주도해 명례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데 모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시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아름답고 화사한 명례생태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병술 하남읍장은 앞으로도 메밀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절의 꽃을 심어 명례생태공원을 하남읍의 대표 명소로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명례생태공원 조성사업은 2020년 6월 이장협의회와 협력,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 인근 국가하천부지에 계절 꽃을 식재하고 메밀밭을 조성하는 것으로, 명례생태공원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체험·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매년 메밀꽃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부북면, 위양지 산책로 맥문동 식재

위양지 산책로에 맥문동을 심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위양지 산책로에 맥문동을 심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 부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작은 성장동력 사업의 하나로 위양지 산책로에 맥문동을 심었다고 6일 밝혔다.

맥문동은 2018년부터 시작한 위양지 명품화 조성사업으로 위양지 산책로 입구부터 80m 구간에 묵은 잡초와 흙을 정비한 후 맥문동 1만 2500여 본을 심었다.

이 사업은 위양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산책로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하반기에는 위양지의 사계를 담은 라이트 패널을 설치해 연중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 이미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정하동 면장은 위양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산책로를 제공해 일 년 내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위양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내이동 주부민방위기동대, 환경정비 시행

청결한 내이동 만들기 환경정비. *재판매 및 DB 금지

청결한 내이동 만들기 환경정비.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 내이동 주부민방위기동대는 깨끗하고 쾌적한 내이동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시청 앞 대로에서 청결한 내이동 만들기 환경정비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는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내이 11통과 내이 15통을 중점적으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내이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내이동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내이동 주부민방위기동대는 불법 투기 단속과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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