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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10일 통인시장서 소상공인 애로사항 듣는다

등록 2022.04.08 15:22:02수정 2022.04.08 15: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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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10일 통인시장 찾아 소상공인 간담회

인수위 "피해 입은 현장 목소리 듣는 것"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로 출근하고 있다. 2022.04.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로 출근하고 있다. 2022.04.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지원 김승민 기자 =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오는 10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간담회를 갖는다.

최지현 인수위 대변인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서 "4월 10일 일요일, 안 위원장이 코로나비상대응특위 위원장으로서 통인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자영업자 현장간담회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손실보상 등 후속대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수위 관계자는 10일 예정된 간담회에 대해 "(안 위원장이) 현장에 가서 직접 피해를 입은 분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어야 되기 때문에 (피해규모)숫자가 어떻게 보상되고 이런 점보다 현장 상황 애로를 듣고 올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실보상 관련 추산을 제대로 해야 되는 문제도 있어서 데이터도 굉장히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데이터에 기반해서 (손실보상을) 추산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비상대응특위 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는 안 위원장은 앞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손실에 대한 보상 규모, 방식과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위원회가 손실 내용과 규모를 상세하게 파악해 손실보상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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