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507명 확진…60일 만에 2000명대로 감소
50대 1명 등 9명 사망, 1720명째
위중증환자 71명 중 60대 이상 64명
중증환자병상 99개 중 65개 사용
[서울=뉴시스]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9만928명으로 집계 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22일 이후 48일만이다. 사망자는 258명 늘어 누적 1만9679명이 됐다. 치명률은 0.13% 수준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이는 지난 2월 10일(2631명) 이후 60일 만에 처음으로 하루 2000명대 감염 규모를 기록한 것이다.
확진자 중 80대 이상 4명, 70대 2명, 60대 2명, 50대 1명 등 9명이 숨졌으며, 누적 사망자는 총 1720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사망자 모두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라고 부산시는 전했다.
위중증 환자는 71명이며,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20명, 70대 25명, 60대 19명, 50대 3명, 40대 4명 등이다.
현재 관리 중인 재택치료 환자는 총 5만1467명이며, 이 중 13.9%(7171명)이 집중관리군이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99개 중 65개(65.7%), 일반병상은 1187개 중 451개(38%),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1674개 중 312개(18.6%)가 각각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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