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경기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2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세외수입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제도개선 ▲입상·전담조직 운영 등 총 5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지난해 '고액 체납자 현장 방문' 및 '세외수입 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가상자산, 분양권, 보험금, 회생·파산채권 압류 등 새로운 기법의 체납징수를 실시했다. 아울러 압류된 물건도 일제조사해 체납징수를 했다.
시는 지난해 이월체납액 징수율이 2020년 대비 2.3% 증가했으며, 2021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도 24.2%를 달성해 역대 최고 징수율을 경신했다.
박정애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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