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세월호 진심어린 추모, 안전한 나라 만드는 것"
"희생자 넋 기려…유가족에 깊은 애도"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세월호 참사 8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서울 중구 세월호 기억공간에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2.04.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세월호 8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위로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8년 전 오늘 느꼈던 슬픔을 기억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가장 진심어린 추모는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믿는다"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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