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인천지역 뮤지컬 꿈나무 찾는다"
청소년활동지원 '무대를 꿈꾸다' 참가자 모집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청소년활동지원 '무대를 꿈꾸다' 참가자 모집. (포스터=인천 부평구 제공)
'무대를 꿈꾸다'는 뮤지컬 관련 직군과의 소통·직업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공공청소년수련시설 진로프로그램인 '뮤지컬의 모든 것'과 협업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으로, 참가비는 인천시와 부평구문화재단이 전액 지원해 무료다.
프로그램은 ▲통합교육과정 '무대 둘러보기' ▲심화교육과정 '무대 밟아보기' ▲제작과정 '무대에서 끼 방출하기' 등 3단계로 구성됐다.
'무대 둘러보기' 통합과정은 공연연출가, 뮤지컬배우, 무대미술전문가가 수업을 진행하며 뮤지컬 관련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무대 밟아보기' 심화과정은 뮤지컬 관련 직업체험으로 배우, 공연기획, 무대연출 등 분야별로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무대에서 끼 방출하기' 제작과정은 참여자 중 30명 규모로 별도 선발해 전문가와 함께 공연·무대를 제작하고, 완성된 작품은 11월에 부평아트센터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또는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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