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경남진주강소특구 예비창업자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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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오는 5월20일까지 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진주 지역내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INNO 스타트업 에듀) ▲아이템 검증 및 BM최적화(INNO 스타트업 패키지) ▲시제품 제작 지원(기술서포터즈) ▲마케팅 지원(INNO 스타트UP 벨류UP) ▲엑셀러레이팅(INNO 엑셀) 등을 통해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유치 연계에 이르는 스타트업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진주지역 대학(원)생과 교직원, 일반인 예비창업자 또는 설립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 진주지역으로 사업장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이다. 참여자는 내외부 전문위원의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은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 ▲아이템 검증에 따른 시제품 제작비 ▲홍보·마케팅 비용 ▲IP관련 컨설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투자연계 ▲진주 지역 내 창업유관기관 연계지원(공간연계) 등 다양한 창업 지원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2019년 항공부품·소재 특화분야 특구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연구소기업 설립 18개, 신규창업 23개, 일자리창출 190명, 투자유치 10억7000만원의 성과를 달성하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주 남악서원, 제향 봉행
진주시 금곡면 죽곡리 소재 남악서원은 18일 지역유림과 후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향을 봉행했다.
남악서원은 1983년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으며, 신라 삼국통일의 중심인물인 김유신 장군과 신라 학자인 설총 선생, 최치원 선생 등 세 분의 영정을 봉안하고 매년 음력 3월 18일에 향사하고 있다.
이날 제관으로는 초헌관에 박성진 진주시 문화관광국장, 아헌관에 정대성 금곡면장, 종헌관에 김만식 전(前) 금곡농협장이 선정돼 제향을 봉행했다.
제례는 전통제례 절차에 따라 영신례를 시작으로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를 거쳐 망료례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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