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콘텐츠 제작 공유
'화요수업나눔 Let's be a 수업 크리에이터’ 운영
대전시교육청 ‘화요수업나눔 「Let's be a 수업 크리에이터」’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미래지향형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혁신 지원을 위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이달부터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실천한 내용으로 콘텐츠를 제작, '화요수업나눔 Let's be a 수업 크리에이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초등수업혁신지원단(초등교사 15명)이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실천한 내용으로 콘텐츠를 제작, 초등교원에게 공유한다.
1학기 12주, 2학기 12주 총 24주동안 미래지향형 수업혁신 사례로 초등교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따로 또 같이: 이원 생중계 수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첫회는 새로운 교실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장기화된 코로나19속에서 교원의 수업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 미래지향형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혁신의 현장 안착 및 활성화를 위해 일상수업나누기 교사학습공동체, 수업공감릴레이 특강 등을 운영, 소통과 협업 중심의 수업연구를 적극 지원해 왔다.
대전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과장은 “화요수업나눔은 코로나 상황으로 변화된 미래지향적인 수업혁신 실천사례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하며 “앞으로도 공간과 환경에 구애됨 없는 수업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원의 수업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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