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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단체 여행하면 버스비 최대 60만 원 지원

등록 2022.04.19 16: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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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 이상 관광지 여행…연 2회 신청 가능

사전신청서는 온라인으로 접수

경북문화관광공사 육부촌

경북문화관광공사 육부촌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도내에서 단체 여행을 하면 버스비를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의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이다.

경북관광 품앗이 사업으로 전국의 기관·단체, 여행사에서 30명 이상이 전통시장을 포함한 관광지 등을 여행하면 연 2회까지 지원한다. 

사전신청서는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지원금은 행사 후 10일 이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http://gtc.co.kr), 경북나드리(https://tour.gb.g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조 사장은 “방역수칙이 대폭 하향되면서 도내에서 다양한 행사와 축제들이 재개되고 있다”며 “여행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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