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재단, "'배달콘–배달가는 콘서트' 공연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찾아가는 콘서트
문화가 있는 날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사업인 '찾아가는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으로 지역 문예회관과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재단은 올해 2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은 '배달콘–배달가는 콘서트'라는 테마로 오는 27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주간에 초등학교 1곳(밀양초등학교), 고등학교 2곳(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 밀양여자고등학교)이다.
또 사회복지시설 1곳(시립노인요양원), 전통시장 1곳(아리랑 상설시장), 야외공연장(대공원, 해천강변무대) 등 총 7곳으로 직접 찾아간다.
지역 예술인 8개 팀 중 6개 팀이 지역 예술인으로 성악앙상블 '밀양오페라단,' 국악 앙상블 '국악협회,' 퓨전예술 '연희단 락(樂),' 금관 앙상블 '심포닉밴드,' 퓨전국악 '퓨전국악예술단 연,' 대중음악 '스타 365'의 6개 공연팀과 버블아티스트 '팀클라운,' 마술사 '최형배'의 구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누구나 어디서든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사업을 만들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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