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내년 1월 다보스포럼 간다…"반드시 참석"
27일 WEF 회장 접견 자리에서 요청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지난 27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에서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2.04.27. [email protected]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28일 "윤 당선인은 27일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과의 접견 자리에서 내년 1월 스위스 다보스포럼 초청 요청을 공식적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윤 당선인은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화답했다"고 전했다.
윤 당선인은 전날 슈밥 회장 부부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윤 당선인은 WEF가 글로벌 이슈에 대한 각국 리더 공감을 형성하고 국가 간 교류 활성화, 세계 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슈밥 회장은 향후 더 긴밀한 관계를 위한 논의를 하고 싶다면서 "언젠가 한국에도 4차 산업혁명 연구센터를 개소할 수 있으면 매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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