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체코문화원장, 전주시 방문…문화적 교류 기회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9일 미하엘 에마노브스키(Michal Emanovsky·사진 좌측) 주한 체코문화원장이 전주국제영화제 참가와 문화교류 협의를 위해 전주를 찾았다고 29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2022.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9일 미하엘 에마노브스키(Michal Emanovsky) 주한 체코문화원장이 전주국제영화제 참가와 문화교류 협의를 위해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부임 후 처음으로 전주를 방문한 미하엘 에마노브스키 체코문화원장은 이번 전주 방문에서 문화와 민간을 중심으로 한 공공외교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승수 시장과의 면담에서 음악과 영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교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만남을 통해 체코의 문화를 전주세계문화주간을 통해 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거점도시 전주에서 체코와 다양한 문화적 교류와 실험을 통해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 유치에도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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