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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함께 만들어가는 광명시 노인 정책’ 토론회

등록 2022.05.01 14: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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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광명시청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노년층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정책 발굴에 나섰다.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함께 노인 인구가 크게 늘면서 빈곤율 또한 증가하고 있는 광명시는 지역 실정에 맞고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구현을 위해 노인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Oh! 樂), 노인 복지관 치매 예방을 위한 VR 기기 도입, 홀몸 어르신 AI 돌봄 로봇 ‘광명이’ 지원, 웰다잉 문화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9일에는 이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어르신이 함께 만들어가는 광명시 노인 정책’을 주제로 노인위원회 분과별 토론회를 했다. 건강증진, 일자리, 사회안전망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됐다.

노인위원회 분과회의

노인위원회 분과회의


노인위원회는 3회에 걸쳐 더 회의를 열고, 다양한 노인정책 모니터링과 의제 발굴·제안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어르신이 진정으로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그야말로 노년이 행복한 광명시를 구축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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