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마지막 경선…충주시장 민주당 후보 경선 5일 발표
공정 경쟁 약속하는 민주당 충주시장 예비후보들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말 치른 4인 경선에서 1~2위에 오른 우건도 전 시장과 맹정섭 전 충주지역위원장 2인 경선을 3~4일 진행하기로 했다.
경선은 권리당원 선거인단과 안심번호 일반 선거인단 투표를 50%씩 반영하는 방식이다. 두 경선 주자 모두 가점이나 감점 사유는 없다고 선관위는 전했다.
예선에서는 이들 외에 한창희 전 시장과 정상교 전 충북도의원 등 4명이 경합했다. 선관위는 하위 2명을 탈락시킨 뒤 상위 2명을 본선에 올렸다.
충북도당은 충주시장을 제외한 도내 10개 시·군 시장·군수 선거 공천을 완료했다.
민주당 공천자는 국민의힘이 단수 공천한 조길형 현 시장과 양강 구도를 형성할 전망이다. 이번 충주시장 선거는 두 정당 공천자와 함께 무소속 최영일 예비후보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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