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신규 확진 767명…전날보다 416명 늘어
누적 감염자 53만4763명, 백신 3차 접종률 68.6%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9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767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제천시 197명, 청주시 133명, 음성군 109명, 충주시 99명, 진천군 83명, 보은군 38명, 단양군 32명, 괴산군 30명, 영동군 20명, 증평군 16명, 옥천군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 평일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전날 동시간대 351명보다 416명이 늘었다.
도내에서는 오후 4시 중간집계 확진자 수가 지난 3일(871명) 이후 6일째 800명 미만을 기록 중이다.
최종 집계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가 동시 진행 중이어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3만476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693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2381명(68.6%)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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