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국 국민의힘 밀양 1선거구 도의원 후보 등록…본격 선거전 돌입
장병국 국민의힘 경남도의회 의원 밀양시 제1선거구 후보가 밀양시선관위에서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장병국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6·1 지방선거 경남도의회 의원 밀양시 제1선거구(부북·상동·산외·산내·단장면·내이·교동·내일·삼문)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장병국 후보가 지난 12일 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치고 13일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장 후보는 "관광인프라 재구성을 통해 유동인구를 증가시켜 지역의 관광수익을 크게 늘려야 하고, 농지법 개선, 농업진흥지구 완화 등을 통해 농민들의 재산 가치를 높이겠다"는 공약을 내걸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경남도 차원에서 진행할 수 있는 공공개발사업 등을 추진해 밀양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하기 힘들었던 공공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장 후보의 주요 공약으로는 ▲관광인프라 재구성 ▲농지법 개선 ▲농업진흥지구 완화 ▲밀양 내 공공개발사업 추진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 운영 ▲유럽형 분수광장 및 놀이시설 설치 등을 약속했다.
밀양시 삼문동에 거주하는 장 후보는 밀양고와 밀양대를 졸업하고 제6대 밀양시 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국민의힘 밀양시 당원협의회 당무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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