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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지원센터·현대백화점, 아트 비즈니스 활성화 협약

등록 2022.05.18 10: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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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8일 현대백화점 본사 사옥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문영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왼쪽)와 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본부장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2022.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8일 현대백화점 본사 사옥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문영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왼쪽)와 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본부장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2022.05.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현대백화점은 미술품 유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예경은 이번 협약에 대해 "공공과 민간 협력을 통해 백화점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차세대 작가와 작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술품을 감상·소장하는 문화를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18일 밝혔다.

8~9월에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판교점 등 주요 지점의 지하철 연결구간과 휴식공간에 미술품 대여·전시 및 미술주간 홍보를 진행한다.

10월에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7층 750평 규모 글라스하우스에서 우수 전속작가 기획전 '매니폴드'를 개최할 계획이다. '매니폴드'는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우수 전속작가제 지원' 사업의 하나다.

예경은 전속작가제 지원을 받는 화랑을 대상으로 매해 평가를 통해 25% 내외의 우수화랑을 선정해 전속작가의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현대백화점과 MZ세대를 공략하는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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