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원주시장 후보 '활력 도시 원주 원팀 캠프' 출범

1000여명 규모, 경선 참여 4인 공동선대위원장

상임선대위원장 송기헌 국회의원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18일 구자열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후보가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00여명의 거대 규모의 선거대책위원회 공식 출범을 알리고 있다. 2022.05.18. [email protected]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구자열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후보가 분야별 전문가로 꾸려진 '활력 도시 원주 원팀 캠프'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18일 구자열 후보는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활력 도시 원주 원팀 캠프' 출범식을 열었다. 1000여명의 대규모로 구성됐다.

상임선대위원장에는 송기헌 국회의원, 공동선대위원장은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신재섭·유석연 원주시의회 의장, 최혁진 전 대통령비서실 사회적경제비서관이 맡아 선거를 지휘한다.

선대위는 ▲어르신 ▲여성 ▲보육 ▲돌봄 ▲청년 ▲교육 ▲정무 ▲복지 ▲장애인 ▲직능 ▲문화예술 ▲노동 ▲체육 ▲홍보 등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위원회를 두고 분야별 현안점검, 선거공약 보완 등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송기헌 국회의원은 "한팀이 돼 예산, 행정을 잘 아는 구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뛰겠다"며 "구자열 후보를 원주시장으로 당선시켜 모든 분야에서 활력이 가득 찬 원주를 만들자"고 말했다.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18일 구자열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후보가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대책위원회 공식 출범을 선포했다. 사진은 상임선대위원장인 송기헌 원주을 국회의원과 공동선대위원장 신재섭·유석연 전 원주시의장,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과 함께 손을 잡고 만세를 부르며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 2022.05.18. [email protected]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는 "지금은 새로운 원주, 더 큰 원주를 위한 길을 열어갈 시장이 필요하다"며 "시장이 되면 시민과 함께 희망의 싹을 피울 수 있는 '활력 도시 원주'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구 후보는 '활력 도시 원주 원팀 캠프' 출범식 후 상임·공동 선대위원장들에게 파란 점퍼를 전달하는 '필승기원 퍼포먼스'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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