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시, ‘제10기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 모집 등
[진주=뉴시스] 진주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6월 13일까지 ‘제10기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은 진주시의 도시경관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보다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봉사단체이다.
봉사단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 공간의 미관 개선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장소 선정부터 사업 시행까지 함께하게 된다. 디자인 내용은 선정된 사업지의 특성을 고려해 주위 환경과 자연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진행된다.
봉사단의 활동은 7~8월 대학생들의 방학 기간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단원은 대학교수를 단장으로 작가, 건축가, 일반 시민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다.
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9년간 180여 명의 진주시민이 참여해 정촌 뿌리산단 생태교량 하부 디자인, 옛 망경 지하차도 측벽 디자인 벽화 등 총 10여 곳에 공공디자인을 접목한 밝고, 아름다운 공간을 탄생시켰다.
10기 참가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6월13일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진주시, ‘우리농산물 요리경연대회’ 개최
진주시는 오는 6월7일 진주시 능력개발원에서 ‘우리농산물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6월1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농산물 요리경연대회’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우리농산물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공기관 임직원을 비롯해 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팀은 선착순 50개 팀까지 가능하다.
대회는 50개 참가팀이 사전에 제공된 재료를 이용해 봄나물 부르스게타 또는 또띠아를 만드는 영상을 제작한 후 6월 7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 올리면, 이를 심사위원단이 평가해 결선 진출 6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선은 6월17일 진주시 능력개발원 2층에서 오프라인으로 치러진다.
심사는 요리전문가 2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맛, 창의성, 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평가로 진행되며, 평가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최종 6팀이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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