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제15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 등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15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를 개최한다.

‘하나뿐인 지구’를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탄소중립 실천 독려를 위한 행사다.
 
▲온라인 환경축제 ▲환경주간행사 ▲환경의날 기념식 등으로 진행된다.

환경주간행사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9개 단체가 안성시 전역에서 오는 6월2일까지 한다.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교육 및 퀴즈, 환경실천 기후빙고, 생태탐사 등이다.

안성시청

◇공공형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확충

경기 안성시는 재난 및 민방위 사태 등에 대비하기 위해 '공공형 민방위비상급수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상수도 공급 중단, 전쟁, 재난 등 비상사태가 발생되면 시민들에게 음용수 및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안성시에는 공도읍 5개소, 금광면 1개소, 서운면 1개소, 양성면 1개소, 일죽면 1개소, 죽산면 1개소, 안성1동 2개소, 안성3동 6개소, 민간시설 5개소 등 총 18개 시설이 있다.

이번 신규사업은 지역별 용수 확보, 인구분포 등을 고려해 아양제2근린공원(옥산동), 명덕초등학교, 마전초등학교에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시설 기준에 부합하는 관정이 개발되면 민방위급수시설 필수 설비와 함께 파고라, 음수대 등을 설치해 주민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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