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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사회복지정책연대, 진주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

등록 2022.05.24 06: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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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조규일 후보…사회복지를 위한 처우개선과 시민복지 최우선 공약

[진주=뉴시스] 진주시사회복지정책연대, 진주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진주시사회복지정책연대, 진주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사회복지정책연대는 더불어민주당 한경호(59) 후보와 국민의힘 조규일(57) 후보를 초청해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진주시장 후보 초청 사회복지정책 토론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토론회는 6·1 지방선거 시장 후보자들이 사회복지 3대 정책의제와 8대 21가지 분야별 정책의제에 대한 입장과 공약을 발표한 후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자유롭게 발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민주당 한경호 진주시장 후보는 “선진 행정을 통해 진주 시민 섬김으로 사회복지 분야를 개혁하고 변화시키겠다”며 “모든 정책기준은 서민시장 보통시장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서민들과 어려운 계층을 위한 복지를 최우선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조규일 진주시장 후보는 “사회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복지현장의 종사자들로 인해 진주사회 복지체계가 흔들림 없이 유지되어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복지인들이 흔들리지 않토록 최선을 다해 헌신하고 그늘이 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사회복지정책연대 김기호 대표는 “6·1 지방선거가 사회복지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며 “시민의 행복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삶을 회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 사회적 실천에 공동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시한 3대 정책 의제는 사회복지사업별 종사자 적정배치 증원 제안,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 종사자 처우 개선이며, 분야별 정책의제는 자활관 구축, 여아전용 학대 피해 아동쉼터 설치, 발달장애인 복지관 설치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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