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공사장서 콘크리트 타설 장비 낙하…1명 사망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24일 오전 9시 12분께 광주 북구 임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펌프카 붐대(작업대)가 낙하, 타설 작업 현장을 덮쳤다.
이 사고로 떨어진 작업대에 맞은 인부 A(34)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구조물에 콘크리트를 들이붓는 타설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펌프카는 타설 공정 중 고압으로 콘크리트를 작업 현장으로 쏘아 올리는 장비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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