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규벌꿀, 국회서 아카시아 벌꿀 700㎏ 수확
안상규벌꿀, 국회서 아카시아 벌꿀 700㎏ 수확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주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창준 미하원 3선 의원, 국제기아대책본부 유원식회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회의사당에서 채밀한 아카시아벌꿀은 약 700㎏이다. 현장 벌통수로는 3단20개(일반벌통60개)이다.
특히 생산된 벌꿀은 국제기아대책본부를 통해 우크라이나전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난민들에게 무상으로 공급될 예정 이다.
주호영 의원은 "세계적인 꿀벌 감소는 인류의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최근 급격한 꿀벌 폐사로 양봉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안상규 꿀벌연구소장은 "우리나라도 2001년 벌통 수 205만통에서 현재 130만통으로 급격히 줄어 농산물 수정과 벌꿀 생산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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