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 특교세 지원사업 공모 선정
3억 확보…포괄적인 건강 서비스 제공
태안군청 전경
이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남면 ‘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에 군민을 대상으로 포괄적 건강서비스를 전담하는 스마트 헬스케어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공공·민간기관 간 협업으로 보다 나은 주민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선정, 특교세를 지원한다.
‘건강on새롬 스마트 헬스케어센터 조성사업’은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고령 인구를 위한 사회참여와 건강관리 등 노인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AIP)를 가능케 하는 포괄적인 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노인 건강관리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한국인공지능융합산업협회와 서울대, 태안군 치매안심센터 등 6개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 초고령화사회 노인건강 및 복지에 힘쓸 방침이다.
특히 헬스케어센터 조성으로 ICT 융합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의료서비스를 제공, 보건·의료·건강서비스 혁신 지자체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교부세 확보를 계기로 헬스케어센터 조성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취약계층을 비롯한 군민들의 건강을 개선하고 정주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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