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414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78명 늘어
누적 감염자 55만4660명, 백신 3차 접종률 68.9%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414명이 발생했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274명, 충주시 46명, 제천시 31명, 음성군 20명, 증평군 16명, 괴산군 9명, 진천군 7명, 보은군 4명, 옥천군과 단양군 각 3명, 영동군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55명, 의료기관 38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321명이다.
지난 1일 336명보다 78명이 늘었다. 도내에서는 지난 19일(908명)부터 하루 확진자가 계속 세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74이다.
입원환자는 2799명이다. 병원 17명, 재택치료 2344명, 다른 시도 확진자 438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6명(0.21%)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466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27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7128명(68.9%)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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