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남양주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성공 추진 업무협약

등록 2022.06.08 11:42:43수정 2022.06.08 11:54: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업무협약 체결식 현장 모습. (사진= 남양주시 제공)

업무협약 체결식 현장 모습. (사진=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지역 농·축협 8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남양주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남양주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최대 3만원, 연간 최대 12만원의 시내버스 이용 요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전날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 지역 농·축협 8개소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적극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7월 4일부터 만 65세 이상 남양주시민은 신분증과 기존에 사용하던 G-PASS 카드를 지참해 지역 내 농·축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한 이번 사업은 농·축협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배려받고 있다는 만족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