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2년 양성평등상 수상후보자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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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7월8일까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실현에 이바지한 숨은 유공자를 발굴·표창하는 '양성평등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추천기준은 사회 각 분야에서 성차별적인 의식과 관행 개선으로 양성평등의식 향상,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여성친화적 환경 조성 등 양성평등사회 구현 및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활동가, 기관, 단체 등이다.

후보자격은 2022년 9월 1일 현재 양산시에서 1년 이상 거주·활동하는 시민, 기관, 단체 등으로 읍·면·동장 또는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거나 시민 20명 이상 연명으로 추천해야 한다.

수상자는 신청한 후보자들의 공적내용, 현장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양성평등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 개최 후 최종 확정되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9월1일 예정) 시 시상할 예정이다.

접수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공고문을 참고해 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 현지조사 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전자메일([email protected]) 전송, 우편 접수(접수 마감일 도착분까지 유효), 여성가족과(055-392-2512) 방문 접수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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