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595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추가 사망자 없어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시는 14일 0시 기준 지역에서 59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지역에서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는 1400명으로 전일대비 변동은 없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590은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5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파악됐다.
현재 재택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확진자는 모두 2647명(일반관리군 2597명, 집중관리군 50명)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계양구 224명, 서구 95명, 부평구 82명, 남동구 63명, 미추홀구 53명, 중구 47명, 연수구 12명, 강화군 9명, 동구 8명, 옹진군 2명 등이다.
최근 인천에서는 ▲지난 11일(0시 기준) 340명 ▲지난 12일 278명 ▲지난 13일 123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지역에서는 이날 0시 기준 256만6621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2차 접종 완료자는 254만1373명으로 집계됐다. 3차 접종 완료자는 189만3424명, 4차 접종 완료자는 22만4318명으로 파악됐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436병상 가운데 6병상이 가동되고 있으며, 가동률은 1.4%이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75병상 중 14병상이 가동돼 가동률은 3.7%다.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577병상 중 15병상이 가동돼 가동률은 2.6%다.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07만75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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