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 남구, 토지정보업무 연구경진대회 '최우수상'

등록 2022.06.14 15:13: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대구 남구청 전경. 2020.09.27. (사진=대구시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대구 남구청 전경. 2020.09.27. (사진=대구시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남구는 2022 토지정보업무 연구경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남구는 2022토지정보업무 연구경진대회에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자료정비 활용을 위한 QGIS기반 GCP(지상기준점)선점 방법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연구의 주요 핵심은 지적도면 수치화 선행작업으로 위성·정사 영상의 정밀한 선점 방법을 이뤄 부동산 종합공부 시스템에 있는 오류자료 정비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남구는 이번 대회에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자료정비의 문제점 도출 및 해결방안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남구는 올해 하반기에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연구경진대회에도 대구를 대표해 참가할 예정이다.

2022 토지정보업무 연구경진대회는 지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배양, 법령과 제도 개선사항 등에 대한 연구 과제 발표로 우수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매년 열리는 연구경진대회는 대구지역 8개 구·군이 참가하며 매년 다양한 연구 논문이 발표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향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 연구경진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참석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