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20일 정당계약 시작
20~24일 총 5일간 정당계약 진행
지난달 청약서 순위권 내 모두 마감
전매 바로 가능…중도금 60% 무이자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주택전시관 외부(사진 제공=DL건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DL건설이 충북 제천시 장락동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의 정당 계약이 20일부터 시작된다.
DL건설은 이날부터 24일까지 총 5일간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분양을 시작한 이 단지는 순위권 내에서 청약접수가 모두 마무리된 바 있다. 제천시에 공급됐던 아파트 중 순위권 내 마감한 곳이 여태껏 단 2곳에 불과했던 만큼 해당 아파트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한다.
청약 흥행이 곧 계약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천시 일대에서 10년 가까이 부동산을 운영해온 K공인중개사는 "장락동 일대는 이미 아파트촌으로 형성돼 있으며 생활편의시설도 다수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면서 "분양가가 주변 단지보다 저렴하고 브랜드인지도도 높아 분양성 측면에서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내토로를 이용해 제천 도심과 그 주변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제천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로 진입도 수월하며 평택제천고속도로(남제천IC)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개통한 중앙선(원주~제천 복선전철 구간) 제천역을 이용하면 서울(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제천고속·시외터미널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장락초교와 제천여중 등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제천중과 내토중, 제천고, 제천제일고 등도 통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제천 기적의 도서관과 제천시립도서관도 가깝다. 단지 뒷편에는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또한 제천시민공원과 장락생활체육공원,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 등이 근접하며 하나로마트와 롯데마트, 이마트, 메가박스, CGV, 제천예술의전당(2022년 10월 완공예정)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당첨자 발표일 이후부터 곧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DL건설은 수분양자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