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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국제해양포럼' 7월15일까지 사전등록

등록 2022.06.20 16: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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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국제해양포럼' 7월15일까지 사전등록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사전등록을 7월15일까지 받는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산업 분야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신해양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해양 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참가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수도권 최대 해양 비즈니스 포럼이다.

다음달 21~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되며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 등이 주관한다.

포럼은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라는 대주제 아래, 매해 해양산업의 다양한 주요 의제를 다루고 있다.

올해는 국내외 해양 및 항만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 교역환경의 변화와 해양항만산업,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해양산업의 영향 및 발전방안, 주요 항만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현황, 코로나 이후 해양관광산업의 활성화 방안, 한·중 수교 30주년에 따른 인천항의 의미와 역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역사학자인 유발 노아 하라리가 기조연사로 나서 온라인으로 참가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수도권의 관문인 해양도시로서의 인천의 위상을 높이고, 해운·물류 비즈니스 동향과 노하우을 공유하고, 해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 참여는 7월15일까지 포럼 누리집(http://www.iiof.kr)으로 사전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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