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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장애인 일자리 확충 직업재활시설간 공동프로젝트 본격화

등록 2022.06.24 10: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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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장애인 일자리 확충과 직업재활시설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공동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달부터 장애인직접재활시설 내 근로장애인을 대상으로 고객만족의 CS교육(대상자만족교육)을 하는 등 ‘2022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달부터는 사회적경제영역에 참여 중인 장애인 욕구조사와 변화를 알 수 있는 표적집단면접(FGI) 방식의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CS교육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 올 연말에는 전문가와 함께 지역 장애인정책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공동 프로젝트의 추진에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장애인정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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