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의원, 조근제 함안군수와 정책간담회 "국비확보"
조해진 의원(오른쪽), 조근제 함안군수와 정책간담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국회에서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과 함안군 관련 정책간담회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조해진 의원,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군청 공무원, 조해진 국회의원실 보좌진이 함안군 국고보조사업과 주요핵심사업 등에 대한 예산확보 전략 등을 논의했다.
2023년 국비 사업 확보 방안을 위한 현안 사항 공유 및 협조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창원산업선(대구~창원) 및 칠서통합역사 건립 ▲아라가야 역사도로(군도6호선) 개설 ▲도항 우회도로(군도7호선) 개설 ▲칠원~창원 간(천주산터널) 도로 개설 ▲친환경 골프장 조성사업 등 총 5건을 논의했다.
함안군이 건의한 2023년도 주요 국비보조사업은 ▲아라가야 핵심유적 정비사업 ▲법수 자연생태늪(대평늪-질날늪)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 ▲함안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사업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등 4건으로 정부 부처 소관 사업의 국비를 요청했다.
조해진 의원은 “최근 함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촌협약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다”며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 관계 부처에 국비확보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논의된 사업들이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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