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손흥민 찾아라'…김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25~26일 김천고교 등 3곳 경기장서 열려

유소년 축구 경기 모습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2022 김천 포도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25~26일 경북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다.

초등 2학년부터 6학년까지 5개 연령대((U-8~12)로 나눠 전국 68개팀 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경북보건대, 김천고교, KT&G 운동장에서 2일간 열린다.

경기는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제2의 손흥민을 찾고, 유소년 선수들이 축구로 화합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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